반성매매, 성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은 일 년에 한 번씩 반성폭력교육을 진행한다. ‘조직 내 성폭력 근절’이라는 좁은 범주를 넘어 성폭력이 재/생산되는 구조를 조직적으로 살피고 고민하는 게 내가 이해하는 사랑방의 반성폭력교육이다. [...]
인권운동사랑방은 일 년에 한 번씩 반성폭력교육을 진행한다. ‘조직 내 성폭력 근절’이라는 좁은 범주를 넘어 성폭력이 재/생산되는 구조를 조직적으로 살피고 고민하는 게 내가 이해하는 사랑방의 반성폭력교육이다. [...]
후원인의 사정으로 인터뷰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_()_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최저임금, 차별이 아니라 확대가 답이다 (7월 17일자)
7월 11일(목)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의 기억과 다짐 15일 오송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억과 다짐의 순례’ 등 여러 추모행동이 있었습니다. 11일에는 나흘간의 순례일정을 마무리하는 결의대회가 [...]
“와, 탁월하다.” 지난 7월 15일 사랑방에서는 책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책 모임의 취지가 짬 내서 함께 공부를 해보자는 것인 만큼 짧은 책을 읽자는 말도 오갔는데요, 매년 사랑방에서 진행하는 ‘반성폭 [...]
‘(사회)운동 계속하려면 (몸)운동은 필수’라는 말을 저나 동료들이나 자주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흔치 않답니다. 이 운동도 그 운동도 즐기는 사람 하면 제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 [...]
국가에 의한 검열·배제·통제 행위는 언제나 당대 정치 권력과 사회질서가 ‘불온’하다고 여겨지는 대상을 둘러싸고 벌어진다는 점에서 시대적 징후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좌파 척결’이라는 이명박근혜 정 [...]
지난 7월 12일, 2025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되었다. 주 40시간 근무하는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 6270원이다. 언론에서는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열렸다며 떠들썩하지만, 먹거 [...]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을 하는 활동가라면 국가인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들락날락할 일이 많습니다. 우선 차별 시정 결정례를 참고해야 할 일이 워낙 많으니까요. 어떤 차별사유로 인한 진정이 많아지고 있는지, 개인에 [...]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예고했다. 이 기획부처의 핵심 역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