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를 각오하고 날짜만 기다립니다. 복직이 안되면 여기서 죽겠습니다” 회사(고려화학)로부터 2번이나 강제해고 된 해고노동자 연기흠(31) 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국가보안법 완전 철폐를 주장하는 2백61개 종교 사회 단체가 28일 명동성당에 모여 「국가보안법폐지 연대회의(국보법 연대회의)」를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주교연대와 전국연합, 민주노총 등이 참여한 국 [...]

‘투자협정 및 밀레니엄라운드 반대 민중행동(민중행동)’ 발족식이 15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민예총, 사회진보연대 등 12개 단체로 구성된 ‘민중행동’은 밀레니엄라운드 협상의 문제점을 [...]

“김대중 대통령이 8․15 경축사 때 약속한 ‘생산적 복지제도의 구축’은 모두 허구일 뿐이다.” 정부가 지난 10일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도 복지예산을 올해보다 4.5% 증액한 4조 6천억원 선으로 합의한 [...]

ꋪ 삼미특수강 노동자 고용승계 투쟁 1천일 기념행사 일시 : 9월 11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울 포스코 빌딩 앞 주최 : 민주노총, 삼미특수강 고용특위(문의 02-2635-1133) ꋪ 국가보안 [...]

기획예산처가 최근 경기회복을 이유로 내년도 생활보호예산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시민사회단체가 ‘말도 안되는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실업극복운동본부 등 총 44개 시민사회단체로 [...]

이적단체혐의로 2심에서 유죄가 확정된 ‘영남위원회’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일부 원심파기와 상고기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형사 2부(주심 정귀호 대법관)와 형사 3부(주심 변재승 대법관)는 3일 영남위 [...]

‘사회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개발전략을 촉구하는 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민주노총, 여연, 참여연대 등 15개 사회단체들은 ‘8·15 대통령 경축사 및 후속대책에 대한 사회단체 공동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13개 여성․노동․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은 25일 경찰청 앞에서 ‘성추행 경찰 처벌과 성추행 근절 촉구대회’를 갖고 성추행 경찰의 처벌을 요구했다. 집회참가자들은 △철저한 조사와 가해자 [...]

국가보안법 개정과 재벌개혁 문제를 놓고 색깔논쟁이 불붙고 있다.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재벌해체와 국가보안법 개정 입장을 밝히자 한나라당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색깔논쟁을 제기했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