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조약 채택 10년과 아동인권의 현실
지난 11월 20일은 유엔에서 아동권리조약을 채택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자본주의 초기의 아동들은 노동에 투입돼 질병과 기계에 압사당하고 심지어 전쟁에 동원되는 등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했 [...]
지난 11월 20일은 유엔에서 아동권리조약을 채택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자본주의 초기의 아동들은 노동에 투입돼 질병과 기계에 압사당하고 심지어 전쟁에 동원되는 등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했 [...]
1. 고문범죄 단죄는 세상 끝날 때까지… 민변, “고문은 국제법과 헌법에 의한 반인도적 범죄로 공소시효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85년 일명 남파간첩사건(피해자 함주명씨)과 관련 이근안을 고문과 위증 등의 혐의 [...]
한국 클럽에서 일하는 외국인여성의 대다수가 윤락행위를 강요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하루 12시간의 노동과 과다한 벌금부과, 봉급체납 등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대표 김윤옥, [...]
학습지 업계 사상 최초로 학습지 교사들의 노조가 탄생할 전망이다. (주)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 9명은 지난 8일「재능교육교사노동조합」을 설립하고, 9일 서울 중부노동사무소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
영세사업장의 여성노동자들은 하루 최대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지만, 사업주들의 4대보험 가입율은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여성노동조합과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한여노협)는 지난 10월 서 [...]
한국여성민우회(민우회)와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위원회 등 여성단체 회원 80여명은 3일 낮 12시 이화여대에서 ‘농협의 성차별적 구조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서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앞에서 정리집회와 포퍼 [...]
이른바 ‘세계화’시대. 국경의 제한없이 무한대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에 의해 노동권, 환경권 등의 인권침해 양상 또한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공동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인권과 [...]
최근 외국인노동자의 열악한 인권과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외국인노동자 노조건설 운동’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외국인노동자 대부분이 산업연수생이나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상의 제약과 노조가 [...]
내가 일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주부, 소위 ‘아줌마’부대들이다. 그 동안 시민운동은 집안 살림과 내 아이 잘 키우는 데만 극성떠는, 못 말리는 가족이기주의자로 비춰지는 아줌마들이 세상 바꾸는 일에 [...]
학습지 업계에서 최초로 재능교육노동조합(위원장 손미승)이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재능노조조합원 6백70여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노조탄압 중단 등을 주장하며 서울 종로 혜화동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