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의 만화사랑방] 불 좀 쬐고 가세요~
12월 22일, 해가 가장 짧아 가장 추운 팥죽 먹는 동짓날.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들의 삶을 애도하고 노숙인들의 삶에 대한 기본적인 보장을 촉구하는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 [...]
12월 22일, 해가 가장 짧아 가장 추운 팥죽 먹는 동짓날.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들의 삶을 애도하고 노숙인들의 삶에 대한 기본적인 보장을 촉구하는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 [...]
√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위안부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1,000회 맞아(12.14). 1992년 시작되어 20여 년간 계속된 수요집회에서는 일본 대사관 건너 [...]
2009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사내하청기업 금양물류에서 일하던 한 여성 노동자가 직장동료에게 조장과 소장의 성희롱 사실을 이야기하며 고통을 호소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잘못된 언행을 감행하여 사내 [...]
1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수능. 올해도 전국 1,207개 시험장에서 약 70만 명의 학생들이 일제히 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그날 아침, 18명의 고등학생들은 시험장 대신 거리에 섰다. “조용히 경쟁에서 [...]
살아가는가? 숨이 막힌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집에서 역곡역 가는 버스를 타고 사람으로 꽉꽉 채워진 서울행 1호선 열차를 거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만 학교에 도착한다. 1시간 반이 걸린다. 지하철은 움 [...]
대학에 입학한 것은 나의 선택, 적어도 그렇게 믿었다 대학거부선언을 하고 돌아오는 지하철 안, 내 맞은편에 앉은 교복 입은 여학생을 보며 머릿속으로 문득 어떤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나는 교복을 입고 부모님 [...]
싸이보그들이 배터리가 떨어져 멈춘채로 도시의 거리에 방치되어 있었던 적이 있었다. 나는 기억한다. 감긴 그들의 눈 아래엔, 누군가 자신들을 깊은 잠에서 깨워 다시 빛으로 데려가주리란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
<논 평> 한국의 기업인권 외면하는 인권위의 기업인권 국제회의 개최는 위선이다 -한진중공업 노동자 인권 외면하고선 기업인권 국제회의는 개최는 알리바이일뿐 ! 오늘부터 13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이 [...]
뼛속까지 친일친미인 정권에서 또 한 분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일본군 강제위안부 피해자인 송남이 할머니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일본은 위안부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정부는 미적지근한 [...]
인권단체들은 9월 1일 오후2시 제주 강정마을 현지로 내려가 전쟁기지 없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권리는 모든 인권의 출발점이다! 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합니다. 현재 제주 강정마을에는 ‘해군기지 공사방해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