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경찰의 집회방해에 경종을 울린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논평] 경찰의 집회방해에 경종을 울린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대한문 집회 방해 국가배상청구 소송 2심 승소에 대한 논평
[논평] 경찰의 집회방해에 경종을 울린 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대한문 집회 방해 국가배상청구 소송 2심 승소에 대한 논평
얼마 전 미국에 다녀온 지인이, 이란을 방문했던 기록 때문에 비자 발급이 늦어졌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가보다 무심코 넘겼던 이야기의 극단이 현실로 나타났다. 이라크, 시리아, 이란 등 7개 국가 국 [...]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 말은 선행을 감추려는 겸양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회피하려는 변명에도 들어맞는다. 그러나 피해자가 말하고 우리가 기억하는 한, 국가가 저지른 인권 침해를 영원히 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드디어 귀국했다. 지난 여름부터 친박세력이 지지하는 여권 대선 후보로 이야기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오더니, 박근혜 탄핵 소추 이후에는 ‘나라를 구할 위인’, ‘문재인에 맞설 수 [...]
12월 16일 7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여성주의’라는 주제로 반성폭력 교육과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2월에 워낙 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있어서 올해는 반성폭력 교육과 송년회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오랜만 [...]
손석희, 이상호 등 언론인 감찰, 검찰의 ‘정윤희 문건’ 수사 무마, 전교조 탄압, 대선개입 판결을 비판한 판사에 대한 직무해제, 문체부 공무원 물갈이 지시, 국정교과서, 통합진보당 해산관련 헌법재판소 정보 [...]
심판대에 선 재벌들 지난 6일 국회에서 있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국내 유수의 재벌대기업 총수들이 나란히 출석했다. 주류 언론들은 재벌 총수들이 청문회 증언대에 오른 것은 근 30년 [...]
11년 전 우리는 ‘다른 인권’을 만들겠다고 했다. 인권이 더 이상 억압받고 차별받는 이들의 언어만은 아닌 시대였기 때문이다. 인권이 삶을 품게 되는 만큼 사람들이 인권에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 기대했고, 그 [...]
위에 2016년도 어김없이 그날이 모여 프로젝트 그날들이 다시 가동되었다. 벌써 4번째 프로젝트 그날들을 기획하지만, 사실 함께 기획하는 활동가들은 매 번 ‘올해까지만, 더 이상의 그날들은 없다’고 다짐한 [...]
위에 2016년도 어김없이 그날이 모여 프로젝트 그날들이 다시 가동되었다. 벌써 4번째 프로젝트 그날들을 기획하지만, 사실 함께 기획하는 활동가들은 매 번 ‘올해까지만, 더 이상의 그날들은 없다’고 다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