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가능성과 과제를 남긴 포럼
‘소통/연대/변혁 사회운동포럼’이 끝난 지 벌써 달포가 지났다. 포럼 조직위원회도, 집행위원회도, 사무국도 최소한의 소통망(메일링과 홈페이지)만 남기고 해소되었으므로 이제 집행위원장으로서 내 역할도 끝났다. [...]
‘소통/연대/변혁 사회운동포럼’이 끝난 지 벌써 달포가 지났다. 포럼 조직위원회도, 집행위원회도, 사무국도 최소한의 소통망(메일링과 홈페이지)만 남기고 해소되었으므로 이제 집행위원장으로서 내 역할도 끝났다. [...]
특수고용 노동자성 인정의 먼 길 현재 특수고용과 관련해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은 세 개이며, 올 6월 정부가 김진표 의원을 통해 발의한 안이 또 있다. 이는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 [...]
1. 인권교육실 분리?독립, 한 지붕 세 살림 시작 3/4분기 총회 이후 인권교육실 활동가 경내, 근예, 영원 씨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한 지붕 세 살림이 [...]
아듀~ 사랑방 인권교육실
싱글벙글 국정원, 실종상태의 구조개혁안 요즘 국정원은 싱글벙글 표정관리에 바쁘다. 아프가니스탄 인질극 해결과정에서 한몫 단단히 한데다 남북정상회담의 준비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덕에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있 [...]
부담 되는 자리였다. 껄끄럽고 불편한 얘기일 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줄까? 소통과 연대를 이야기하자고 모인 자리에서 외려 생채기만 헤집고 더 등을 돌리게 되면 어쩌나? 시쳇말로 ‘선 [...]
사실, 사회운동포럼 대토론회 기획팀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영 풀리지 않던 찝찝한 고민이 하나 있다. 지금까지 세계사회포럼이나 한국사회포럼 등 운동 진영이 공동의 전망을 논의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
얼마 전 극장에서 '본 얼티메이텀‘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전직 CIA 요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조직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정보기관을 상대로 싸움을 벌여나가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좁혀오는 CIA의 감시망 [...]
“새롭게 형성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자동적으로 변혁적인 지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사회운동적, 변혁적 지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 “스페인어 표현이 있다.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
민중운동에서 시민운동까지 ‘사회공공성’은 화두이자 유행어처럼 운동사회 안에 퍼져있다. 자본과 이윤의 극한적인 자유가 우리 삶을 파괴시키는 시대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대항언어와 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