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항고 방침
피의자를 폭행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로 고발된 현직 검사등 검찰관련자들이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인권운동사랑방(대표 서준식)은 지난 10월 안희권(전 서울지검 소속) 검사와 김내인(전 안희권 검사실 계장)씨 등 검찰 공무원 3인을 피의자 김유복 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했으나 검찰은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이에 대해 인권운동사랑방은 항고할 방침이다.
한편 김 씨 역시 지난 8월 안 검사 등을 독직폭행혐의로 고소한 바 있으나 검찰은 아직 기소여부조차 결정하지 않았다.<관련기사 10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