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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김창현 구청장 징역 8년 구형

지난 12월 29일, 김창현 울산 동구청장 등 ‘영남위원회’ 사건 관련자 9명에 대한 구형 공판이 열렸다.

검사는 지난 28일 공판과 마찬가지로 피고인들에 대해 국가보안법 제3조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 등을 적용해, 임동식.정대연 씨에게 징역 12년 및 자격정지 12년을 구형했다. 또 김창현 울산 동구청장은 징역 8년 자격정지 8년을, 나머지 6명은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을 구형받았다. 앞서 28일 열린 공판에서 ‘수괴’로 지목된 박경순 씨는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본지 12월 29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