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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가정폭력방지 바자회

7일, 한국여성의 전화 등


「한국여성의 전화」 「제일기획」 「순필름」이 공동주최로 가정폭력피해자들을 위한 ‘가정폭력방지 기금마련 바자회’를 연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한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관객 35만 돌파 기념의 뜻이 있는 이 바자회에는 영화에 출연했던 손숙, 하유미, 정선경, 김보연, 송옥숙씨 등이 나와 자신의 소장품과 상품을 판매한다.

바자회는 7일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을지로 명보극장 광장에서 펼쳐지며, 수익금 전액은 한국여성의 전화에 기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