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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5.18 명동농성단 새로운 공동투쟁 제안


지난달 18일부터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5.18 재판회부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단」은 21일 각계 시민․사회단체에 제안서를 보내 △「5.18학살자 재판회부를 위한 범국민 공동대책위원회」결성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명동성당 정기집회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제안서에서 “8월16일자로 5.18 학살책임자에 대한 현행법상 공소시효가 끝남으로써 학살자 기소촉구투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며 “지난 한달 동안 전개해온 싸움의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 계획을 세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제안에 동참할 단체는 319-514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