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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빈민장애인 삶 사진전

‘바다가 보고싶은 사람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이성재)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명동 ‘유네스코 화랑’에서 ‘바다가 보고싶은 사람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사회의 그늘 속에 가리워져 있는 빈민장애인의 삶을 보여주고 비장애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사진작가 이정률 씨는 “한번이라도 바다를 보고싶어 하는 장애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사진 속에 담았다”고 한다.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작업을 해왔던 이씨가 1여년에 걸쳐 촬영한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