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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7월말 아·태 AI회의 열려

한국지부 양심수인의 밤 등 준비

「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허창수)는 17일 열린 94년 1차 집행위원회에서 장기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원 중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장기발전위원회는 재정자립화와 활동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사업으로 벌이게 되며 사업결과는 내년 총회에 보고한다.

또한 오는 7월29-31일까지 한국(장소 미정)에서 열릴 ‘앰네스티 아시아 태평양지역회의’ 병행사업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이벤트사업으로 한국지부에서는 △양심수인의 밤 △기자회견 △아‧태 엠네스티 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앰네스티 지부와 그룹, 국제사무국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년마다 열리는 아‧태지역 회의는 자발적인 협의구조이며 아‧태지역 이외에 아메리카‧유럽‧아프리카‧중동 등 5개 지역회의가 있다.

이밖에도 22-24일 열리는 앰네스티 아‧태지역 워크샵에 한국지부는 기금조성 담당자와 그룹지원 담당자 2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