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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전쟁범죄 시인 법적 책임

정대협 수요시위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16일 「한국교회여성연합회」주관으로 지난 12일 사망한 전금화 할머니를 추모하는 수요시위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가졌다. 시위에서는 ‘그대 조선의 십자가여’ 등을 시낭송 하고, 전 할머니가 살아온 역정이 소개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정신대문제는 민족구성원 모두의 찢긴 상처”로 “전쟁범죄와 비인도적 범죄에 관한 처벌은 공소시효와 관계없다”며, 일본이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법적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