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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원진레이온 명동성당 농성


명동성당에서 2차 농성 4일째를 맞고있는 원진레이온 노동자와 원진대책위원회는 15일 원진 실상 바로알리기 거리홍보를 시내 중심가에서 가졌다.

문민시대에 걸맞는 원진직업병 대책을 세울 것과 원진 노동자들의 재취업 보장의 절박성을 호소하는 내용의 홍보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거리홍보는 명동일대, 남대문시장, 퇴계로 등에서 '몸벽보' 등을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농성장에는 서노협 중동부지역 노조위원장 7명을 비롯 한국여성노동자회 등에서 20여 명이 지지방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