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보기

매맞는 여성의 피난처 '쉼터' 7주년 행사

87년 3월14일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매맞는 여성들의 피난처인 '쉼터'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한국 여성의 전화」(대표 이문우)는 쉼터 7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 [...]

쉼터 이용자 통계분석

87년부터 93년까지 쉼터 이용자는 93년 현재 총4백47명으로 집계되었다. 87년 27명, 88년 31명에서 해마다 늘어나 93년에는 1백 13명이었다. 한국 최초의 매맞는 아내 피난처로서는 많은 숫자일지 [...]

출판노조 시대착오적 출판탄압에 항의

「서울지역출판노동조합」(위원장 박광호)은 24일 검찰의 출판탄압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1일 일빛 출판사의 이성우 사장연행에 이어 23일 힘 출판사의 김연인 사장의 연행과 압수수 [...]

양심선언 이종수 씨 항소심에서도 유죄선고

전경대설치법을 위반하여 근무이탈 혐의로 기소된 '양심선언 전경' 이종수 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똑같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서울고등법원 합의1부(재판장 부장판사 이상현)는 [...]

알림

■ 김삼석 씨 돕기 위한 일일 주점 일시: 3월 26일 (토) 오후 1시-오후 10시 장소: 외대앞 보스톤 호프(이문동) 주최: 한국외대 왕산 동문회 ■ 베를 78호(쉼터 7주년 개원기념호)-한국여성의 전화 [...]

희망새 단원 등 6명 영장 없이 불법연행

시민항의에 폭언으로 화답 경찰이 23일 '도서출판 힘'대표를 영장 없이 강제 연행한데 이어 하루만에 또 다시 법률이 정한 신체 구속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는 불법연행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5시 30분 「양 [...]

'장애인의 지하철 무료이용 가능한가'

93년 3월 김영삼 대통령이 장애인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장애인이 휠체어 등을 이용하여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 것이 여간 고역이 아니라는 [...]

'여성고용악화'등 인식공유

「3․8 세계 여성의 날 86주년 기념 공동위원회」(이하 여성의 날 공동위)와 권영자 정무 제2장관은 24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여성의 사회적 평등과 고용안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영순(한국여성노동 [...]

PC통신 김형렬 씨 공판연기

24일 오후2시 서울형사지방법원 318호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김형렬(현대철학 동호회장, 진보저널 근무)씨의 재판이 4월 6일(목) 오후 2시로 연기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7일 컴퓨터통신인 천리안에 사노 [...]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