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 그 사람이 염호석이고 진기승입니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항상 많은 사람을 마주칩니다. 사람을 마주치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무심코 찾아간 서점에서 다른 사람이 책을 고르는 걸 바라보며 나도 그 책을 사기도 하고, 술집에서 [...]
우리는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항상 많은 사람을 마주칩니다. 사람을 마주치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무심코 찾아간 서점에서 다른 사람이 책을 고르는 걸 바라보며 나도 그 책을 사기도 하고, 술집에서 [...]
새로 돋움 활동가가 된 대용입니다. 돋움활동가가 된지 이제 3주가 되면서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쓰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방에서 무엇인가에 ‘처음’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이 어색하기도 한데 그래서 또 재밌기 [...]
안녕하세요, 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저번과는 다른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3개월 동안 사랑방에서 있다 잠시 원래의 집과 학교로 돌아가는 인사죠. (사실 이제 정도 들고 말도 막 하 [...]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에서는 현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등의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 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에서도 함께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
<밀양을 살다>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일시 : 5월 27일(화) 저녁 7시 -장소 : 프란치스코 회관
지금 이야기를 띄우는 이곳은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129번 농성장입니다. 쏟아지는 별빛을 보면서 밤을 보내고, 각양각색 새소리를 들으며 새벽을 맞이하는 이곳은 참 조용하고 평온합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
차별은 오랜 시간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의 삶에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노동현장에서의 성차별, 이주민에 대한 차별 등은 차별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들에 [...]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 모임 월담에서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반월․시화공단에서도 선전전, 별도 행사, 기자회견 등 관련된 활동을 하려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며 여러 고민을 하게 [...]
어쩌다 보니 금쪽같은 안식주를 3월 총회를 마치자마자 쓰게 됐어요. 딱히 별거 한 거 없이 사무실에 복귀하니 4월이더군요. 안식주를 쓰느라 밀린 일들 하나씩 처리하고 그동안 건너뛴 회의에 참석하면서 하루하루 [...]
내가 2009년부터 오갔던 청소년센터의 한 친구가 지난주에 기타를 치면서 더 자두라는 가수의 ‘김밥’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센터장에게 ‘지금 때가 어느 땐데 노래나 부르고 있냐’는 핀잔을 들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