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노동자 격려 방문
한국을 방문중인 국제금속노련(IMF) 마르첼로 말렌타키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6시 한강성심병원을 방문, 정재성(34·현대자동자 노동자) 씨의 쾌유를 빌었다. 정 씨는 지난 10일 노동법 개악에 항의·분신해 [...]
한국을 방문중인 국제금속노련(IMF) 마르첼로 말렌타키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6시 한강성심병원을 방문, 정재성(34·현대자동자 노동자) 씨의 쾌유를 빌었다. 정 씨는 지난 10일 노동법 개악에 항의·분신해 [...]
노동법, 안기부법 날치기 처리에 따른 총파업 사태는 이미 국제적인 관심사로 떠올랐고 한국정부엔 연일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비난여론에 국제사회까지 호응하고 나서자 정부도 당초 강경 방침에서 한발 [...]
1월9일 ·전북대 교수 90인, 한신대교수 70인 규탄성명 ·이광택·곽노현교수 등 "총파업 불법아니다"는 의견서 발표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 대전역서 2차 결의대회 ·신문사노조 파업찬반 투표결과 87% [...]
-53년 제정된 이후 노동법의 역사는 어떠했는가. =한 마디로 개악의 역사라 말할 수 있다. 5·16 군사쿠데타, 70년 유신정권, 80년 전두환정권 당시 노동법은 개악되어 왔다. 단 87년 6월항쟁과 노동 [...]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노조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이 그 과정에서 성추행 및 성희롱하는 사건이 발생해 노동자들의 분노를 부채질하고 있다. 더욱이 경찰측이 현장에서는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부에 올린 [...]
"가자! 오후 2시 종묘공원으로!" 노동법·안기부법 날치기 처리 이후 최대 규모의 가두집회 및 거리행진이 오늘 오후 2시 종묘공원에서 벌어진다. 17일간 총파업을 전개하며 투쟁의 최선봉에 서 온 민주노총, [...]
◆12월26일 <노동계> 민주노총 14만명 총파업, 한국노총 총파업 선언 <종교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등 규탄 성명 <시민·사회단체> 민변, 민교협등 각계 규탄 성명 ◆2 [...]
검찰이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데 대해 위법성 여부와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9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영도)은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청구는 형사소송법상 구속영장 [...]
서총련 소속 대학생 1천5백여 명과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등 2천여 명은 9일 오후 5시경 부터 명동 일대에서 개정된 노동법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각 대학별로 출정 [...]
정부의 노동법·안기부법 날치기 통과에 맞선 노동자들의 총파업과 국내 각계 민주세력의 범국민적 연대투쟁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9일 "국제노동기구(ILO)등 국제기관, 국제인권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