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월호'와 헤어질 수 있을까?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다가온다. 벚꽃만 피어도 가슴 한편이 시큰거리고, 거짓말과 발뺌으로 일관하던 인물들이 떠오르면 울화가 치미는 것도 그대로인데, 올해는 정부가 주관하는 합동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합동 [...]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다가온다. 벚꽃만 피어도 가슴 한편이 시큰거리고, 거짓말과 발뺌으로 일관하던 인물들이 떠오르면 울화가 치미는 것도 그대로인데, 올해는 정부가 주관하는 합동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합동 [...]
세월호 참사 이후 네번째 돌아오는 봄입니다.잔인하고 두려웠던 봄들을 지나온 지금, 다시 희망을 말해도 될까요? 2기 특조위가 설립되어 진상규명을 다시 시작하지만함께 지켜보고 목소리 내며 움직이는 사람들이 없 [...]
새 정부 출범 이후 권력기관마다 부는 개혁바람을 타고 경찰청도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며 경찰개혁위원회를 발족했다. 수사권-기소권 조정이라는 현안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인권친화적 경찰이 [...]
함께 사무실을 쓰는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루트가 얼마 전 구례 5일장에 놀러갔다 우연히 만난 분이 사랑방의 후원인 신경혜 님이었대요. 재미난 인연에 어떤 분일까 궁금해져 연락을 드렸습니다. 18개월 된 [...]
2018년을 몇 일 앞둔 오늘,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시행되었다. 정부의 특별사면 대상은 총 6천 444명으로, ‘형사처벌이나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고,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 [...]
당초 2017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제3차 NAP수립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선 유감을 표하며 2차 공청회 제안을 포함하여 제3차 NAP수립에 대한 한국시민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국립재활원에서 시각장애와 편마비가 있는 HIV감염인의 재활치료를 거부했다. ‘국가 유일의 중앙재활기관’이며 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에서 HIV감염인을 배제했다는 사실은 HIV감염인의 치료받을 ‘권리’의 [...]
국회는 과거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주십시오촛불시민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00일이 지났다. 또한 새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완전한 과거청산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올해 과 [...]
8일 최저임금 안주려는 꼼수가 판치는 공단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 월급 157만 3770원으로 오르면서, 공단에선 최저임금에 식비나 교통비를 포함시키려는 꼼수가 사장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고 [...]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0~11월 전국을 다니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로 전북과 대구 등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지역 연대기구도 구성되고 있다. 지역에 인권단체들이 있는 경우 차별금지법제정운동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