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굳건한 연대가 절실한 지금
오늘 아침 다시 한 노동자가 스스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급히 병원에 후송되었고, 의식 불명인 상태라는 급보를 보았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폭력적인 노점상 단속에 비관한 이근재 씨가 목을 매 [...]
오늘 아침 다시 한 노동자가 스스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급히 병원에 후송되었고, 의식 불명인 상태라는 급보를 보았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폭력적인 노점상 단속에 비관한 이근재 씨가 목을 매 [...]
▲ 개성공단 조감도 [출처] 한국토지공사개성사업처 인터넷 홈페이지
‘소통/연대/변혁 사회운동포럼’이 끝난 지 벌써 달포가 지났다. 포럼 조직위원회도, 집행위원회도, 사무국도 최소한의 소통망(메일링과 홈페이지)만 남기고 해소되었으므로 이제 집행위원장으로서 내 역할도 끝났다. [...]
1. 인권교육실 분리?독립, 한 지붕 세 살림 시작 3/4분기 총회 이후 인권교육실 활동가 경내, 근예, 영원 씨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한 지붕 세 살림이 [...]
사실, 사회운동포럼 대토론회 기획팀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영 풀리지 않던 찝찝한 고민이 하나 있다. 지금까지 세계사회포럼이나 한국사회포럼 등 운동 진영이 공동의 전망을 논의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
2007년 7월 1일, 이른바 ‘비정규악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보호’라는 허울 속에 도사리고 있던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실체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이랜드그룹 계열의 유통업체인 뉴코아와 [...]
“새롭게 형성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자동적으로 변혁적인 지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면 사회운동적, 변혁적 지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 “스페인어 표현이 있다.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
민중운동에서 시민운동까지 ‘사회공공성’은 화두이자 유행어처럼 운동사회 안에 퍼져있다. 자본과 이윤의 극한적인 자유가 우리 삶을 파괴시키는 시대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한 듯,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대항언어와 실천 [...]
얼마 전 집회신고를 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밤을 지새운 적이 있었다. 화장실에 갔더니 “여기는 금연구역입니다. 이를 어길 시 경범죄처벌법 54조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 처하게 됩 [...]
1. 사회운동포럼 성황리에 진행 8월 30일~ 9월 1일 4일 동안 성균관대에서 진행된 사회운동포럼은 성황리에 마쳤어요. 소통, 연대, 변혁이라는 기치 아래 △사회운동대토론회 △4개 열쇠말 워크숍 △사회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