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하루소식

철거민 시위


14일 오후 2시 30분경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소속의 장 모씨 등 철거민 3인이 청와대 정문 앞에서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전철연 관계자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소복 차림을 하고 청와대 인근에서 차를 내린 후 50여 미터를 달려 청와대 정문 앞에 이르렀다. 5분여 만에 연행된 이들은 종로서를 거쳐 14일 저녁 현재 관악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민주당사 점거 농성으로 구속된 철거민 7명은 14일 현재까지 전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김진, 진선미 변호사가 이들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