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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양심선언 마지막 수배자 이우형 씨 구속


90년 안기부 전투경찰 해체 등을 주장하며 양심선언을 한 이우형 이경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는 3월 17일 오후 3시영 강원도 강촌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서 체포되어 춘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17일 밤에 성남경찰서로 이첩되었고 18일 밤에 근무지이탈로 구속영장을 발부될 예정이다.

이씨는 90년 8월 15일 부대를 떠난 후 같은 해 10월 15일 양심선언을 한 후 양심선언 마지막 수배자로서 지금까지 수배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