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사랑방의 한달

7월 사랑방에서는 어떤 활동들을?

7월 2일

자본주의 세계질서의 형성과 변화

사랑방이 함께 펼치고 채워야 할 체제전환운동의 방향과 내용을 질문하며 함께 학습과 논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세계질서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동아시아와 한국의 맥락에서는 어떠하고 신자유주의로 세계를 재편한 국가와 자본에 맞서 사회운동은 무엇을 했는지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폭넓은 이야기 속에서 중심을 잘 잡으려면 우리가 쥐어야 할 질문이 더 분명해야겠다는 고민을 나누며 다음 세미나를 기약해봅니다.


7월 4일

조직을 탄탄하게, 전망을 담대하게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전체회의는 연 1회 조직위원 단체/개인이 모두 모여 평가와 계획을 토론하고 정하는 자리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들이 7개의 모둠을 꽉꽉 채워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조직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체제전환운동의 과제와 조직위 1년 사업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평등으로 가는 길은 계속됩니다.


7월 5일

노동자는 하나다! 나쁜 계약 철회하라!

밥값차별, 임금삭감, 성과차등임금제 등 HD현대중공업이 행하고 있는 차별과 착취 행태에 맞선 이주노동자 투쟁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사랑방도 연대버스를 타고 울산에서 열린 ‘전국이주노동자공동행동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당일 이주노동자 200여 명이 금속노조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등 더 강력하고 굳건한 싸움을 이어갈 것이란 의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자본의 착취 구조의 균열을 낼 이 투쟁에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7월 11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액션크루 1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액션크루 1기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30여 명이 신청해 시작된 액션크루 활동은 7주 간의 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팀별로 나뉘어 각각 거리 캠페인, 카드뉴스 배포, 브로슈어 제작을 이어왔는데요. 넉 달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위한 액션크루들의 부단한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7월 14일

9월 기후정의행진 1차 조직위원회 진행

올해도 어김없이 9월 행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9월 행진은 9월 19일 시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이 진행됩니다. 이날 1차 조직위원회에서는 기조와 목적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3대 메가프로젝트'라고 하는 개발주의 산업성장 정세에 맞선 대중투쟁의 장으로서 9월 행진을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슬로건도 정했는데요.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 입니다. 이 구호 함께 외치기 위해 919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하실거죠?


7월 15일

국회는 ILO 190호 협약을 비준하라

ILO 제190호 협약 비준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토론자로 함께 참석하여 폭력과 괴롭힘이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인권침해이자 구조적 차별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짚어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ILO 190호 협약을 비준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평등과 비차별의 사회적 원칙을 함께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7월 16일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이제는 멈춰야 한다

지난 7월 1일,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사망하신 미얀마 이주노동자 故아웅 민우님을 추모하며 SK에코플랜트 앞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줄 2인 1조 원칙, 비상안전장치조차 지켜지지 않았던 현장을 규탄하며 더 이상 이러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7월 28~31일

서로의 편이 되는 반빈곤연대활동

사전교육과 2박 3일의 현장 연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2026 반빈곤연대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쪽방촌 주민, 홈리스, 노점상, 철거민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사람이 이윤에 의해 쫓겨나지 않는 사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역부터 동자동, 동대문과 평택 통복동까지 지나오며 2박 3일의 짧지만 진한 연대 속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7월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이대로 괜찮은가?

반도체산업의 확장에 맞선 기후정의운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후정의동맹과 반도체산업의 정의로운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이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온/오프라인 100명이 넘게 자리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주의에 비춰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의미를 분석하고, 기후정의운동의 관점에서 이 흐름을 막기 위한 과제를 함께 밝히기 위해 열띤 토론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