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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통일논의·학문연구 위축”


주한미군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공동대표 김찬국 등)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검찰은 이장희 교수의 사전구속영장 재청구 및 출국금지조치를 즉각 철회 할 것"을 주장했다. 운동본부는"검찰의 태도는 우리사회의 건전한 통일논의와 학문연구를 위축시키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매우 위험스러운 행위"라고 비판하며"시대착오적인 공안몰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