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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열사묘역 성역화 등 결의

유가협 10차 총회


「전국민주주의민족통일유가족협의회」(회장 박정기, 유가협)은 23일 성균관대에서 제10차 총회를 열고, 민족민주열사 명예회복 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다음해 8월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유가협은 민족정통성 회복을 위한 심포지움(열사와 시대정신), 성역화를 위한 전국 열사 묘역 순례참배, 고난받는 어머니의 노래 문화공연, 현대 열사인물전 책 발간, 의문사 진상규명투쟁 등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정기(67, 고 박종철열사 부친)씨는 제10대 회장으로 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