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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철도청장 폭력교사 혐의로 고발방침

전기협 비대위


철도파업 관련자의 징계철회 등을 요구하며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전국기관차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선원)는 최훈 철도청장을 폭력행위교사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전기협 비대위는 서씨 등이 징계위에 제출할 서면진술서를 갖고 25일 오후 철도청을 방문했던 남진우 씨(32, 전기협 천안지부 비대위원장) 등을 철도 공안원이 폭행한 것은 철도청장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