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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일법무상 ‘종군위안부는 공창’ 정대협 해임요구

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이효재 등)는 천호한의원 원장 윤석용 씨가 정신대할머니 8명을 초청해 진료 뒤 한약조제를 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석용 씨외에도 작년에 천주교여성공동체와 민중탕제원에서 할머니들에게 손수 한약을 지어 전달하기도 했었다.

또한 정대협은 지난 4일 나가노 시게토 법무상이 종군위안부를 공창(公娼)이라고 표현한 발언에 대해 해명‧공식사과와 함께 시게토법무상의 해임을 요구했다. 정대협은 하타내각의 시게토법무상이 침략전쟁범죄를 식민지해방전쟁이라 한 것은 아시아피해국들을 우롱하는 것이며, 신임내각이 태평양전쟁 범죄보상을 백지화하려는 의도라고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