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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병무청, 출소양심수 징집 연기 의사 밝혀


「양심수 군문제 해결을 위한 모임」(대표 김정훈, 이하 양군모)은 노태술(28세), 정재원(27세)씨 등에게 발부된 징집영장 연기방침을 병무청이 피력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병무청을 방문하여 징집영장을 반납한 ‘양군모’는 26일 병무청 징무국장과의 면담에서 병무청 측에서 징집영장을 받은 사람들이 개별사유를 첨부하여 연기원을 제출하면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징집을 연기하겠다고 한 것으로 28일 밝혔다.(인권하루소실 31호, 10월 23일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