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는 방법을 모르는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의 슬로건은 ‘기꺼이 엮인 우리’였습니다. 서로의 엮음과 엮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행사하던 날, 구조물을 세워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당시엔 기꺼이 엮여 주시는 마음으로 구조물 [...]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의 슬로건은 ‘기꺼이 엮인 우리’였습니다. 서로의 엮음과 엮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행사하던 날, 구조물을 세워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당시엔 기꺼이 엮여 주시는 마음으로 구조물 [...]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보내며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지금도 그 복잡한 마음을 좀 풀어써볼까 했는데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냥 10주기를 지나며 들었던 고민 몇 가지 [...]
2014년 밀양에서 765kV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밀양의 주민들과 연대하던 시민들을 강제로 진압하고 송전탑을 세운지도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여전히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는 밀양의 이야기를 다 [...]
첨부와 같이 23년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공개합니다.
첨부와 같이 2023년도 인권운동사랑방 결산서류 공시합니다.
지난 2월 5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이에 노동, 사회단체가 모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돌봄 [...]
[표지설명] “모든 것이 문제일 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까?” “모든 곳에서부터!” 지난 3월 23일 열렸던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구호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다름에도 보수양 [...]
정록 코로나 때 집안에 들인 3종류의 식물들이 잘 살고 있다. 조그만 화분들 몇 개는 어딘가에서 얻어서 키워봤지만, 이렇게 작정하고 들인 식물들은 처음이었다. 물 주는 거 생각 않고 있다가 왠지 말라보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