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다그대 2019-01-10
가원 동료가 물었다. “오늘 남일당 가볼래?” 엉겹결에 그러마하고 찾아간 그 곳에는 저녁 미사가 열리고 있었다. 습기 머금은 동절기 특유의 어스름은 누군가가 헤집어 놓은 철거지역의 음울함을 극적으로 전시했다. 미사를 집도하는 신부의 백색 제의가 한없이 성스럽고 거룩하게 느껴질...
후원인소식지 사람사랑 2019-01-10
세계인권선언 채택 70년이 되는 2018년 12월 1일, 70명의 인권옹호자들이 모여 플래시몹을 진행했습니다. 각자에게 다가온 인권선언의 여러 메시지를 모아 삼각형을 만들었어요. ‘모든’ ‘인간’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외침이 ‘불온’하다고 손가락질...
북 게시물 삭제명령 취소 소송비용 대응을 하며
활동 이야기 2019-01-10
북한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게시물들을 삭제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 명령에 거부하며 진행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하고 5년이 흘러 작년 봄 사무실로 날라온 패소비용 청구서, 얄팍한 종이에는 23,130,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적혀있었다. 행정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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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으로 읽는 세상] 용산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인권으로 읽는 세상 2019-01-19
[인권으로 읽는 세상] 직장 내 괴롭힘은 사라질 수 있을까
인권으로 읽는 세상 2019-01-11

인권으로 읽는 세상

[인권으로 읽는 세상] 용산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기억은 곧 행동이다. 기록된 기억은 사회에 공유되고, 공유된 기억은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용산참사에 대한 기억을 나눠주기를 바란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직장 내 괴롭힘은 사라질 수 있을까

직장을 다니려면 돈, 동료관계, 성취감 셋 중 어느 하나는 충족해야 된다고 말했던 친구가 있다. 만날 때마다 사장이 몸종처럼 부려먹는다고 욕을 해서 물어봤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노동자에게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하청노동자의 죽음에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를 접한 대통령은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제주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철회하라

건강에 대한 권리가 우선인 세상에 영리 병원이 발붙일 자리는 없다. 건강에 대한 권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영리 병원 도입은 건강과 권리 모두를 망가뜨린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보건복지부는 제주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철회하라.

[인권으로 읽는 세상] '가짜 난민'이라 안 된다?

70년. 시간이 의미를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의미를 들여다보게 하는 때가 있다. 올해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