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활동을 하면 좀 인간답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홍대 앞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후원인 정인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사랑방 활동하기 전에 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하면서 전성기(?)를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
가끔 홍대 앞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후원인 정인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사랑방 활동하기 전에 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하면서 전성기(?)를 보내셨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
안녕하세요. [활동가의 편지]를 통해 처음 인사드리네요. 저는 제천간디학교에 재학 중이고, 사랑방에서 앞으로 약 3개월간 같이 활동할 최소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게 [...]
2013년 중심활동팀 잘 했는지 돌아봤어요 2014년이 밝아온 지 어느새 1달이 지났지만 사랑방은 2013년 평가에 여념이 없습니다. 각종 연대활동, 20주년 사업 등 평가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
인권운동사랑방은 성차별금지 및 성폭력사건 해결을 위한 내규를 통해 매년 2차례 반성폭력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구성된 10기 반성폭력위원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교육을 통해 사랑방 10년의 반성폭력 [...]
이번 달은 노동당에서 일하는 공태윤 후원인을 만났습니다. 공태윤 님과는 2010년과 2011년 ‘청소노동자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캠페인을 함께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부터 사랑방과 인연이 있으셨다는 [...]
12월 21일 20주년 평가와 중심활동 워크숍 했어요~ 4/4분기 총회로 잡아뒀던 날, 총회 대신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0주년을 계기 삼아 진행했던 워크숍, 자료집, 행사 등을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참 중요했어요. 뭔가 바삐 움직이는데 우리 안에 같이 쌓아가는 것은 없는 것 같고, 참 많은 것이 달라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또 여전하기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좀 부끄럽고 이러면 안 되지만, 저와 십수년간 룸메이트였고, 지금은 홍성에서 살아가는 이훈호님을 인터뷰하게 되었어요. 태어날 때부터 곁에서 지냈지만 홍성으로 이사간 후 가끔씩 뿐이 볼 [...]
얼마 전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소원이라... 새해가 되고 그 해에 목표로 했음 하는 것들을 새 다이어리 첫 장에 몇 자 적어본 적이 있지만, 그것도 참 오래 전 일이거든요. 소 [...]
인권운동사랑방 돋움활동가 세주가 드리는 편지입니다. 2014년 말(馬)의 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말(馬)의 해가 시작 되었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