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자원활동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부터 사랑방과 인연을 맺어온 자원활동가 소정입니다. 사실 기간에 비해 참여한 횟수가 적어서 자원활동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입장이에요. 카톡방에 올라오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6월부터 사랑방과 인연을 맺어온 자원활동가 소정입니다. 사실 기간에 비해 참여한 횟수가 적어서 자원활동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입장이에요. 카톡방에 올라오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
12월 자원활동 모임은 무지개 농성장에서 12월 8일 자원활동 모임이 있던 날, 사무실이 아닌 서울시청에 하나 둘 모여든 우리들... 바로 무지개 농성에 함께 하기 위해서였지요. 동성애 혐오세력들에 굴복하면 [...]
밥상을 풍족하게 할 김장 담궈 12월 19일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와우산 식구들 함께 모여 김장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모여 2000년대를 풍미했던 가요와 팝송을 노동요라고 틀어놓고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그늘이 드리운 채 맞은 새해입니다. ‘법’을 다루는 업을 가진 이계수 님을 떠올린 이유입니다. “법 논리를 뚫고 나아갈 인권들”은, “87년 헌법체제의 사실상의 파탄” [...]
사랑방과 같은 인권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안타깝거나 화나거나 우울한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또는 신문이나 TV에서 보도하는 여러 사건사고들에 촉각을 세우게 되니 뭐 하나 즐거운 [...]
처음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을 하게 된 버들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사랑’이라는 단어 그리고 인권운동사랑방의 만남은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밀양에서 저는 두려 [...]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노란리본을 만들며 매주 금요일마다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인권활동가들이 돌아가며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11월 28일은 사랑방이 당번인 날이었어요.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지만 [...]
지난 11월 12일, 강풍이 매섭게 몰아쳐 사무실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그날, 멀리 안산시청 앞 작은 공간으로 추위를 뚫고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월담이 반월시화공단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담벼락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예전에 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로 사랑방 활동을 함께 했던 정여은 님을 만났습니다. 지금도 영상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인권영화제 번역 활동도 하고 있답니다. 다시 사랑방에서 볼 수 있기를 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하도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어쩌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라고 제대로 대답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