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오름, 매체로서 돌아보는 시간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권오름은 어땠을까요? 인권오름도 10년이란 시간 속에 변한 세상의 모습을 얼마나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때가 됐다는 뜻일 겁니다. 사랑방은 올해 1/4분기 [...]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권오름은 어땠을까요? 인권오름도 10년이란 시간 속에 변한 세상의 모습을 얼마나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때가 됐다는 뜻일 겁니다. 사랑방은 올해 1/4분기 [...]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에서 올해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임금 기획사업입니다. 2년 전부터 사랑방은 임금팀을 꾸려서 담론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임금수준이나 임금실태를 넘어서서 노동 [...]
중국으로 떠나는 박석진 활동가 환송회를 했어요 사랑방에서 상임활동, 돋움활동을 오랫동안 해 온 박석진 활동가가 8월에 중국유학을 떠나게 되어 작은 환송회를 열었습니다. 중국근현대사, 북-중관계사를 공부하 [...]
최근에 후원을 시작한 분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아, 다행히 문겸 님이 전화를 받아주었다. 굵직한 중년의 남성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후원인이 낮시간 일터에 있다 보니, 전화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들... 수박, 냉면, 해수욕장, 장마.... 그러나 저는 여름이 되면 제 머리 속은 ‘땀’이라는 글자로 가득찹니다. 몇 달 전 아그대다그대다 주제가 “땀”이었는데 이걸 제안한 것도 저랍 [...]
안녕하세요, 사랑방에 막 발을 들인 자원활동가 미린입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다 몇 달 전 그만둔 후에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반월시화 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에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 [...]
정록 원래 땀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언젠가부터 매운 걸 먹으면 머리에서부터 땀이 주르륵주르륵 흐른다. 몸이 허약해진건가? 나이가 들어서인가? 이런 작은 변화들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초코파이 내 몸은 완벽 [...]
월담 사무실을 새로 마련했답니다 그동안 월담은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의 콘테이너 건물을 임시로 빌려서 사용했는데 물이 새기도 하고 좀 더 안정적으로 현장 노동자들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의 필요성이 계속 [...]
인권운동사랑방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고, 후원신청 시도도 했는데 인연이 닿지 않다가 작년 말부터 후원을 하게 된 김준영 님을 만났습니다. 인권에 관심이 있고, 사랑방에 애정이 있어도 일에 쫓겨 정신없이 살 [...]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라 지난 5월, 19대 국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416연대는 19대 국회가 결자해지하기를 요구하며 1인시위와 본회의 방청 등을 진행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