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했습니다. 승소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안식년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일 년 만에 쓰는 활동가 편지를 어떤 주제로 써볼까 고민해봤어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컨셉으로 캐나다와 영국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3개월 정도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안식년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일 년 만에 쓰는 활동가 편지를 어떤 주제로 써볼까 고민해봤어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컨셉으로 캐나다와 영국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3개월 정도 [...]
ㅁ 행운의 상징과도 같았던, 1+1 같은 기쁨을 주던 쌍란이었다. 이 일이 있기 전까지 말이다. 어느 날 동네 슈퍼에서 사온 10구짜리 계린으로 후라이를 해먹으려는데 첫 알이 쌍란이었다. 오~ 행운! 이어서 [...]
인권단체연석회의 운영에 관한 간담회 2013년 인권단체연석회의의 10년을 돌아보며 지금 인권운동의 연대를 어떻게 촉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인권운동장을 열어왔습니다. 지난 3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활 [...]
반월시화공단 노동자 권리찾기 모임 ‘월담’의 2016년 사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월담을 응원하고 함께 하는 후원회원분들에게 한 해 동안 월담이 어떤 활동을 어떻게 펼쳐왔는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후원회원 [...]
2017년 1월부터 최은아 활동가가 안식년에 들어갔습니다. 사랑방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두 번째 안식년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도 있고, 사랑방 명의로 되어 [...]
물대포 추방을 위한 입법과제 의견서 전달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백남기 농민이 사망에 이르렀던 직접적인 원인은 물대포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물대포는 경찰과 집회 참여자들을 이격시키는 장비가 아니라 집회 [...]
12월 16일 7시 ‘우리에게 힘을 주는 여성주의’라는 주제로 반성폭력 교육과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2월에 워낙 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있어서 올해는 반성폭력 교육과 송년회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오랜만 [...]
인권오름 종간을 결정하기까지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꼬박 1년이 걸렸으니까요. 인권오름 발행은 사랑방 활동가들이 맡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써주고 읽어주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종간 송별회를 12월 7일 열 [...]
사랑방 상임 활동가들, 연말연시 휴가 잘 보내고 왔습니다 사랑방은 매년 연말 휴가를 가져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며 종무를 해왔었는데요. 2016년은 특히 사랑방에게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고, [...]
어떤 후원인을 만나볼까 하다가, 별다른 설명도 없이 대뜸 사랑방 후원인 제안을 했더니 선뜻 후원인이 된 한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인권하루소식>으로 저보다 먼저 사랑방을 만났던 김유진 님을 만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