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인권으로 버무린 공부방 ‘가치반찬’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왁자지껄’ 인권교육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교사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그러더니 아이들을 향해 “조용히 해! 내가 인권수업이니까 안 때리는 줄 알아?”라며 찬물을 쏴~악 끼얹고 [...]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함께 ‘왁자지껄’ 인권교육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교사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다. 그러더니 아이들을 향해 “조용히 해! 내가 인권수업이니까 안 때리는 줄 알아?”라며 찬물을 쏴~악 끼얹고 [...]
#. 향미네 엄마 요즘 너무 속상하다. 아침에 향미를 깨워 학교 보내는 일이 큰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막 5학년이 된 향미는 학교 가기를 무척 싫어한다. 4학년 때는 곧잘 아침에 먼저 일어나 학교 [...]
Moving School? 움직이는 학교? 뭐야 그게? 내가 다니는 제천간디학교에선 ‘무빙 스쿨(Moving school)’을 진행해. 움직이는 학교, 발 달린 학교 등 별명이 많은데, 3주 동안 자기가 관 [...]
1. 인권운동사랑방에 놀러 온 문화연대 활동가 3월 22일 문화연대 활동가들 10여명이 인권운동사랑방으로 놀러왔어요. 문화연대는 올해 다른 단체 활동가들과 한달에 한번 만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두 [...]
너도나도 인권교육이라 이름을 걸고 우후죽순 솟아나는 이 어지러운 강호에 전광석화 같이 등장한, 아니 이제 곧 등장 할 인권교육센터! (자화자찬하는 밝은 심성을 긍지로 삼고 있습니다.^^~*) 인권교육센터가 [...]
경제·사회적 권리는 국내법보다 국제인권법에서 더 강력하게 주창돼왔다. 하지만 이들 권리의 구체적인 이행이 이뤄져야 할 곳은 국내이고 국내법으로 보장돼야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 논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
경제·사회적 권리, 즉 사회권이 국내적·국제적 인권목록으로 진입하게 된 배경을 단순하게 얘기하기는 어렵다. 인간이 인간의 존엄성에 걸맞는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다양한 종교적·철학적 배경 속에 [...]
건강은 의료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건강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불평등’은 빈곤한 사람이 건강을 더 많이 해칠 수 있다는 빈곤의 문제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을 받은 정도 [...]
얼마 전 의료급여 수급권자인 노숙 당사자 20명과 함께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노숙인들 스스로 건강권을 인식하고 본인 스스로의 권한을 강화하고자 하는 힘을 북돋우고자 준비한 자리였다. 건강을 ‘타고난 복’으로 [...]
▲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배경내 활동가<출처; 월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