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영화를 만나다] 견딜 수 없어 발발하는 ‘혁명’ 그리고 ‘유혹’
▲ 20년 넘게 갇혀있던 영화 <줄 위의 종달새>
▲ 20년 넘게 갇혀있던 영화 <줄 위의 종달새>
미래를 돌아보라! 새 운동의 싹을 틔울 사회운동포럼에 함께해 주세요~ 배경내(조직팀 상임활동가) 얼마 전 87년 20주년을 맞이한 떠들썩한 기념식과 토론마당이 여기저기서 열렸었지요. 누구는 미완의 민주주의를 [...]
<편집인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생김새만큼이나 참 다양하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어떤 것을 거부하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가령,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도 있고, 주민등록번호를 [...]
“인권교육을 좀 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프로그램이나 자료가 있으면 주실 수 있나요?” 인권교육에 대한 문의 전화를 하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하는 단골질문이다. 인권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이 필 [...]
아, 이제 그만 좀 합시다! 엄마 손잡고 유치원 다닐 적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어 각종 행사에서까지……. 정말 지긋지긋하게 들었어요. 언제는 나라에 대해, 민족에 대해, 애국에 대해 생각해 볼 [...]
양심을 획일화하고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폐지하라! 국가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가 올해 초 법률의 지위로 옷을 갈아입더니, 이제는 ‘국기에 대한 맹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동성애 비정상’ 발언 “남녀가 서로 결합하여 사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동성애 비정상’ 발언으로 사회가 시끄럽다. 그는 남/녀의 결합 혹은 결혼만을 ‘정상’ [...]
국제인권무대에서 널리 활약한 프랑스 법학자 카렐 바삭은 1977년 세계인권선언 30주년 기념연설에서 국제인권의 발전을 요약하며 3세대 인권을 언급했다. 즉, 1세대 인권은 자유의 가치를, 2세대 인권은 평등 [...]
2004년 평택 평화대축제에서 문정현 신부가 했던 ‘평화란 무엇이냐’는 연설이 있다. 이 연설에 곡을 붙인 노래도 있는데, 그 내용의 일부는 이렇다. 공장에서 쫓겨난 노동자가 원직복직하는 것이 평화 두꺼비 [...]
이번 주 금요일(18일)이면 인권영화제 11번째 막이 오른다. 인권영화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된다. “제일 재미있는 영화는 뭐냐?”는 누구나 궁금해 하는 질문에서부터 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