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미는 준법서약
8.15 양심수 사면을 둘러싸고 준법서약이 다시금 사면․복권의 전제조건으로 주목받게 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방미 중 필라델피아협회로부터 자유메달을 수상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양심수 석방의 조건으로 다시 [...]
8.15 양심수 사면을 둘러싸고 준법서약이 다시금 사면․복권의 전제조건으로 주목받게 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방미 중 필라델피아협회로부터 자유메달을 수상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양심수 석방의 조건으로 다시 [...]
특별검사제에 대한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여당에 특별검사제의 전면적 도입을 촉구하는 강력한 행동을 결의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 등 197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특별검 [...]
지난 6월 초순, <인권하루소식>에 배달된 한 통의 우편물에는 최 모 씨의 주민등록등본이 들어 있었다. 이 등본의 뒷면은 광고지였다. 확인 결과, 취업알선을 명목으로 수강생들에게 받은 주민등록 [...]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방문시 국제인권옹호연맹으로부터 인권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방미에서도 ‘자유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의 메달은 필라델피아협회가 양심의 자유와 빈곤, 억압으로부터의 인권 [...]
오늘 김대중 대통령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을 방문한다. 필자가 이번 방미의 주요한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 다만 DJ가 작년 방미 때 미국 쪽에 제안한 한미투자협정이 이번 방미를 [...]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정광훈)은 1일 성명을 내고 "저농축산물 가격정책과 IMF사태로 농민들은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심지어는 야반도주와 자살 등의 방식까지 택하고 있다"며 [...]
지문날인제도가 국민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지적 속에서 시민사회운동단체들이 지속적인 거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일, 그 첫 활동으로 김진균(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성유보(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 [...]
조폐공사 파업유도로 진통을 겪고 있는 '공안대책협의회'가 다른 사업장의 파업유도에도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민주노총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검찰의 노동조합 공안탄압 진상조사 결과보고 공청회' [...]
에바다 농아원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원생들이 다시 거리로 나섰다. 이번 농성은 최성호 전 에바다복지회 대표이사를 다시 에바다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비밀합의서가 공개된 데 따른 것이다. 이 합의서는 지난 [...]
99년 2월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는 총 6518개였다. 이중 전교생이 백명 이하인 학교가 전체의 40퍼센트인 2594개이다. 대부분 인구가 적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교육부는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