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길을 묻다(3)] 가부장적 젠더정치에 대항하는 여성주의 성정치
지난 3월 12일 여성부는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여성부와 각 부처에서 추진한 업무를 종합한 “여성정책 1년 성과”를 발표하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1년간 여성정책은 가정· [...]
정부
2009년 3월 사랑방의 한달
1. 2008년 평가를 마치고 계획을 논의하는 중평가와 계획 논의가 전반적으로 늦어졌어요. 이제 평가 논의는 마쳤답니다. 모든 팀들에서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니 뿌듯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욱 바빠져야 [...]
그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7주가 흘렀습니다. 1월20일 망루가 불타올랐고 그와 동시에 우리의 분노도 함께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용산은 하나의 참사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슈가 터져 [...]
[세계의 인권보고서] 인권의 관점에서 거시경제전략을 재고하기
왜 인권과 더불어 거시경제정책인가 II (2009년 2월 미국인권네트워크 등) Rethinking Macro-Economic Strategies from a Human Rights Perspective(Wh [...]
[강동진의 인권이야기] 빈곤비즈니스, 벼룩의 간 빼먹기
학생들은 은행의 먹이? 대학교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올라 학생과 학부모들을 힘들게 한지 오래다. 그런데 이를 완화해준다며 내놓은 대책이 부담을 높이고 있다. 실제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대책은 [...]
박래군인권옹호활동가의 영장실질심사에 대한 의견서
검찰에서 범죄사실로 열거한 13개 모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활동 위반이었습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한국의 집회시위의 자유가 얼마나 제한되어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며 검찰의 인권의식이 얼마나 낮은가를 보 [...]
[논평] 로슈의 푸제온 무상공급프로그램에 대한 환자,시민,사회단체의 입장
푸제온은 한국 정부가 제시한 약가에 대한 불만으로 로슈가 4년 넘게 공급을 거부한 에이즈 치료제이다. 그동안 전 세계 에이즈 감염인과 활동가들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로슈에 강력한 항의를 계속해왔다. 그러 [...]
제약회사 로슈의 푸제온 무상공급? 동정?
우리를 ‘동정’한다고? 초국적 제약회사 로슈가 별안간 ‘무상공급’이라는 카드를 내놓았다. 2009년 2월 25일 로슈는 에이즈치료에 필수적인 푸제온을 “동정적 접근 프로그램((compassionate ac [...]
[여옥의 인권이야기]MB 사법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상식은 어디에? 인권활동가대회가 있던 2월 26일, 용인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전화 한통을 받았다. 작년 11월 4일 병역거부를 한 김영익씨였다. 다음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
[뛰어보자 폴짝]정의를 버리는 법원은 가라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가 나오면 여러분은 어떤 신의 얘기가 제일 먼저 기억나나요? 신들의 제왕이면서 우르르 쾅!쾅! 번쩍이는 번개를 손에 들고 있는 제우스인가요? 아니면 아름다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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