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소 (2014년 7월)
마당 매화나무에 열린 매실 따서 청 담갔어요 마당에 있는 매화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매실, 작년보다 더 많이 열렸네요. 비오기 전 따놓고 올해도 후원인 이은주 님께서 매실과 합쳐서 청을 담갔습니다. 매실청은 [...]
마당 매화나무에 열린 매실 따서 청 담갔어요 마당에 있는 매화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매실, 작년보다 더 많이 열렸네요. 비오기 전 따놓고 올해도 후원인 이은주 님께서 매실과 합쳐서 청을 담갔습니다. 매실청은 [...]
2달 정도 전부터 사랑방에서 인권/시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들이 기존 그룹과 별개의 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하는 것처럼 “유닛”이라는 형태를 갖고서 말이죠. 이전 사랑방이 유지해왔던 “팀 [...]
[편집인 주]2010년 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해온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치료방치가 발생하였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낙 [...]
어느 자리에선가, 자유권 운동에서 공익소송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 사회운동 대개가 체득한 사실이긴 하겠지만 특히 자유권 운동은 숙명적으로 국가기관을 신뢰하지 않는다. 의제 자체가 국가의 [...]
얼마 전 ‘여성가족부 과장과의 대화’ 자리에 참석할 일이 있었다. 이런 자리는 대체로 여성단체는 ‘이 문제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라고 강하게 요구하면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쪽은 ‘노력하고 있다’ ‘고민 [...]
늦게 까지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시계를 안 봐도 몇 시쯤인지를 아는 순간이 있다. 청소차가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싣는 시간이다. 내 동네는 새벽 3시경이다. 새벽 첫 버스를 타본 사람 또는 늘 타는 사람이 [...]
1. 7월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실과 함께 6.11 밀양 행정대집행 경찰폭력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은 밀양 주민 정임출(위 [...]
[성명서] 인간 존엄의 깃발을 다시 세워 참사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느냐?”
7월이 되면서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행정의 책임자로서 각자의 역할을 맡게 된다. 6월 지방선거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던 13명의 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인들도 취임을 하며 일을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보 교육감 [...]
[편집인 주]2010년 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해온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치료방치가 발생하였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