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없는 반쪽조사, 현장 없는 탁상조사
“당사자 없는 반쪽조사, 현장 없는 탁상조사, 인권위 맞아?” “최영애 상임위원은 청명고 사건 부실조사에 책임지고 사과하라” 2월 15일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회의실 앞에 열댓 명 [...]
“당사자 없는 반쪽조사, 현장 없는 탁상조사, 인권위 맞아?” “최영애 상임위원은 청명고 사건 부실조사에 책임지고 사과하라” 2월 15일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회의실 앞에 열댓 명 [...]
지난 2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청소년인권활동 와글난장 - 짓다’ 행사가 있었어요. 청소년인권활동을 해왔거나 기웃기웃 활동을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 비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와글와글 한바탕 수다를 떨 [...]
성명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청명고 사건 반쪽자리 탁상 조사에 분노한다 이번에 국가인권위에서 나온 청명고등학교 사건에 대한 판단은, 국가인권위가 최소한의 성실성조차 부족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말았다. 청소 [...]
음... 6,7살쯤 됐을까? 어릴때 화장실에 관한 귀신 이야기를 듣고 너무 무서워서 대문 옆에 있는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일을 보던게 생각이 나네요.. 볼일 보고는 문 닫을 새도 없이 냉큼 뛰어 [...]
언젠가 현장실습 중이던 학생을 만났을 때 “사회생활은 혼자 하는 거예요”라는 그의 말은 학교와 회사, 정부 모두가 외면하고 있는 그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실업계 학생의 대다수가 빈곤층 자녀인 상황에 [...]
짓 다 ▣ 모시는 글 짓다. 집을 짓다, 밥을 짓다, 인권을 짓다, 희망을 짓다. 내일을 짓다. 같이 짓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딛은 2006년, 희망과 의지로 당차게 내딛은 [...]
<성 명 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 부당파면 철회를 요구하는 철야농성이 오늘로서 44일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인천외고가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왔 [...]
불의와 억압의 공간 2007년 1월, 포항의 대동중학교(동인교육재단)에서 한 교사가 해임 당했다. 학교 측이 내세운 해임 사유는 그 교사가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시키지 않았고 △두발 등 [...]
공부방 초등부 3·4학년 아이들과 함께 지난 가을학기부터 ‘인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대부분 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인권’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대요. 수업 소개를 하는 날, “인권 공부를 하 [...]
교사들만 모인 자리에서 ‘학생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기란 쉽지 않다. 교사모임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가보면 강연 내내 경계를 늦추지 않는 삐딱한 시선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공격당할까 두려워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