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인권수첩] 인권단체는 인권위의 요식행위에 들러리? (2011.3.23~3.29)
√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민변, 인권운동사랑방 등에게 ‘유엔 인권조약기구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시민단체 컨설테이션’ 국제회의를 한 달도 남기지 않고 참석 요청. 5월에 있을 국가인권기구 국제조 [...]
√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민변, 인권운동사랑방 등에게 ‘유엔 인권조약기구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시민단체 컨설테이션’ 국제회의를 한 달도 남기지 않고 참석 요청. 5월에 있을 국가인권기구 국제조 [...]
청소년 집회 준비 과정은 좀 이상하다. 다른 집회들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교해보면 그 우선순위가 전혀 다르다. 청소년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돈을 들이고 공을 들이는 부분은 바로 홍보이다. 충분한 [...]
참 애매하다. 30분~1시간 남짓 되는 강연도 인권교육이라 불러야 할까. 인권교육센터 ‘들’에는 한 달에 20~30건 정도 교육 요청이 들어온다. 100명 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1시간 남짓 교육해달라고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추천 도서, 3~4학년 추천도서…….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을 가보면 수많은 추천도서를 볼 수 있어. 수많은 도서연구회, 독서운동 단체에서 해마다 추천도서를 내곤 해. 한 해에도 어린 [...]
고백하자면, 사실 난 ‘페미니즘 인 걸’ 의 연재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에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팀 편성을 다시 했다. 2년 여 활동해왔던 여성주의팀을 반차별 연구팀으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기존 [...]
어느 중증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2003년 7월 사회복지사업법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이며, 탈시설 자립생활이 소송으로 청구되어 승소한 [...]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간디학교 교가의 노랫말이다. 그러나 희망을 노래하기에 교사가 되는 길은 너무나 절망적이다. 바로 임용고시(신규 임용후보자선정 경쟁시험) 때 [...]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구나. 지난 주 수요일, 서울의 S중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나의 마음 상태는 당황, 우울, 분노, 슬픔……. 대략 이런 부정적 감정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하루가 지나도 모욕감은 가라 [...]
go top 2월에는 ‘내 인생의 한파’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아해 최근 한파에 사랑방 부엌 수도꼭지가 꽁꽁 얼어서 터져버렸습니다. 바깥으로 내려가는 하수구도 얼어붙어서 물바다가 된 부엌바닥에서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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