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인권수첩] G20 쥐 그림 처벌은 한국 표현의 자유 바로미터
√ G20을 앞두고 홍보 포스터 22개에 쥐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 씨 등 2명 의 2차 선고공판(5월 13일 예정)에 탄원서 물결. 1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10부, 판사 이종언) [...]
√ G20을 앞두고 홍보 포스터 22개에 쥐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 씨 등 2명 의 2차 선고공판(5월 13일 예정)에 탄원서 물결. 1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10부, 판사 이종언) [...]
매일 아침저녁 출퇴근을 하면서 생각한다. ‘서울, 수도권은 정말 크구나!’ 그 거대함에 정신이 아찔하다가도, ‘다들 나처럼 거리에서 하루 두 시간 이상을 쓰는구나’라는 생각에 마구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다 [...]
<편집인 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15회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오름>은 15회 인권영화제가 내건 ‘나와 당신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각 상영일의 주제와 연관된 이 [...]
<편집인 주>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15회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인권오름>은 15회 인권영화제가 내건 ‘나와 당신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각 상영일의 주제와 연관된 이 [...]
독일 보훔의 루르 대학에서 2010년 5월 25~30일, ‘유럽 교육 의회’가 열렸다. ‘국제학생운동’은 참여자들에게 지역 상황에 대해 알리고자 활동가들에게 질문지를 돌렸다. 이 보고서는 이에 대한 답변을 [...]
<편집인 주> 한 사회의 인권나무가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때로는 나라 밖의 시선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재한 폭력과 배제가 투명하게 보일 수도 있다. 조금 더 일찍 고민했던 그들의 [...]
학기초라 수업 준비에 바쁘신 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답니다. 학교라는 공간이 사회보다 인식이나 제도가 더 더디게 바뀐다는 점을 아쉬워하셨답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어디서든 무언가를 조금씩 바꾸지 않을 [...]
"안녕하세요, 저... 3월동안 인턴하기로 한... 간디학교.....""(당황) 에..."?"그... 오늘 1시에 오기로 했는데....""(갸웃갸웃하다가) 아!~ 그게 오늘이였구나~!""네ㅎㅎㅎ; 안녕하세요 [...]
사람들은 어떤 일을 바라볼 때 각자의 경험 속에서 구성된 가치관으로 판단한다. 60~80년대에 10대를 보낸 사람들에게 가난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남들 쓰는 거 안 쓰고 안 먹고 절약해서 넘어야 할 산이었다 [...]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었다. 만세!! 라기 보다는, 새천년을 맞이했다거나 새해가 밝았다는, 몸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뭔가가 바뀌었다는 느낌처럼 멍하게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는 만들어졌다. 서울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