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날다] 차이와 다양성을 즐기기
초등학교 1, 2학년과 함께 하는 인권교육!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컸다. 지금껏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꺼내 놓아 우리 안에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있는 편견을 깨내는 방식으로 인권교육을 경험해 [...]
초등학교 1, 2학년과 함께 하는 인권교육!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컸다. 지금껏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꺼내 놓아 우리 안에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 있는 편견을 깨내는 방식으로 인권교육을 경험해 [...]
√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시와 우퇴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와 폭탄 테러로 76명이 희생당해(7.22). 테러용의자인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빅은 이슬람으로부터 서유럽을 구하기 위한 행위라며 다문화주의를 비판해( [...]
높은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불법 아르바이트나 위험한 노동을 해야 하는 대학생들이 언론에 연일 보도된다.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휴학을 수시로 하기도 하고, 심지어 그러한 고통 속에서 자살까지 하는 대학생들이 존 [...]
7월에는 ‘내인생의 칠칠치 못해’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은진 초등학교 육학년때 주번이어서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등교해야했다.예상하지 못한 늦잠으로 부랴부랴 씻고 나갔다. 그때 함께 한 친구가 " 이게 [...]
편지를 어떻게 쓸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에 미류에게 자원활동가 편지를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이 글이 이렇게 사람 골을 빠개지게 만드는 녀석일 줄은 모르고 그냥 덥석 받았는데...... 어떻게 [...]
먹을거리에 관한 책을 한 권 낸 탓에 가끔 그런 주제로 강연을 할 일이 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일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인데다, 할 줄 아는 변변한 요리 하나 없는 주제에 먹을거리 강연이라니. 아무튼 [...]
2003년 미국의 대학생이었던 레이철 코리(Rachel Corrie)는 “국제평화연대(International Solidarity Movement)”의 활동가로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집을 마구잡이로 철거하 [...]
√ 최저임금위원회가 공정하고 독립적인 심의기구가 아닌 정부의 일개 부처로 전락됐다며 민주노총 교섭위원들 점거농성(7.5.). 경영계의 30원 인상안과 노동계의 요구안인 시급 5,410원(노동자 평균 임금의 [...]
주로, 어린이에 대해 ‘크다’라는 표현보다, ‘키우다’라는 사동사를 자주 쓴다. ‘키우다’라는 표현 속에는 스스로 크는 힘보다 누구에 의해 길러진다는 의미가 강조된다. 꽃을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
‘4천만 원짜리 전셋집을 순식간에 6천만 원으로 인상해도, 딱 4천만 원밖에 없는 세입자는 계약 만료와 함께 군말 없이 집을 비워줘야 마땅하지!’ ‘대학에 진학한 스무 살 기초수급대상자는 학교 다닐 동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