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의 인권이야기] 졸업식, 어쩌면 출소식
매년 2월이 되면 주변에서 졸업소식이 들려온다. 길에서도 종종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있는 학생들이 보인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도 며칠 전 졸업을 맞았다. 졸업식 날 아침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학교로 [...]
매년 2월이 되면 주변에서 졸업소식이 들려온다. 길에서도 종종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있는 학생들이 보인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도 며칠 전 졸업을 맞았다. 졸업식 날 아침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학교로 [...]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라는 곳이 있다. ‘원자력’과‘문화’가 어떻게 합쳐질 수 있는지 단어의 조합이 어색하다. 이 기관의 영문명이 “Korea Nuclear Energy Promotion Agency”라니 원자 [...]
ㅎㅊ 고등학교 3학년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요일에 학교를 갔어요. 고2때까지 야간자습과 보충수업에 전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일요일 학교는 정말 이상했어요. 그때 점심시간에 학교식당에서 밥먹기가 싫어서 [...]
2013년 중심활동팀 잘 했는지 돌아봤어요 2014년이 밝아온 지 어느새 1달이 지났지만 사랑방은 2013년 평가에 여념이 없습니다. 각종 연대활동, 20주년 사업 등 평가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
지난 1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2주년을 축하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씁쓸하게 맞을 수밖에 없는 2주년이었다.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2년 동안 내가 다니는 학교에 [...]
2013년 한 해를 돌아보며 청소년의 성적권리에 대한 중요하거나 논란이 된 사안들을 열 가지로 뽑아보았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였으며, 관련 기사 링크를 첨부하였으니 같이 보아 주세요:)1. 누드사진 보 [...]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권교육을 의뢰할 때, 열이면 아홉 반드시 덧붙이는 말이 있다. “자기 권리만 주장할 게 아니라, 타인의 인권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글자 그대로 문장을 이해하면, 아주 틀린 [...]
17살 때 처음 알바를 시작했다.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서 레스토랑, 콜 센터 등등 24살이 될 때까지 7년 동안 해보지 않은 게 없다. 단순히 용돈벌이 알바라고 했지만, 차비부터 공책 사기 등등 자잘한 것들 [...]
2013년 12월 31일, TV화면에는 새해를 축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보신각, 임진각등 각지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으로 가득 차 보였다. 사람들에게 [...]
2013년 12월 31일, TV화면에는 새해를 축하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보신각, 임진각등 각지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으로 가득 차 보였다. 사람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