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전 분신 박동학 씨, 사망 전 발언 파장
지난 6일 동아리연합회 인정을 요구하며 분신한 대구공업전문대(이사장 김경희, 대구공전) 박동학(92학번 전자계산학과)씨가 8일 오후5시10분경 사망했다. 한편, 박씨의 분신 과정에서 "학생과장이 불붙였다" [...]
지난 6일 동아리연합회 인정을 요구하며 분신한 대구공업전문대(이사장 김경희, 대구공전) 박동학(92학번 전자계산학과)씨가 8일 오후5시10분경 사망했다. 한편, 박씨의 분신 과정에서 "학생과장이 불붙였다" [...]
대구공업전문대학(이사장 이경희, 대구공전) 동아리연합회(회장 배수용, 동연) 조직국장 박동학(92학번 전자계산학과)씨가 6일 오후4시20분경 분신했다. 박씨는 학장(노정한)과 학생과장(김갑준)의 면담을 요구 [...]
지난달 23일 7명의 인명을 앗아간 동두천 산불 참사에, 직접 책임자인 미군측이 희생자보상은 물론 공개사과나 책임자 문책조차 하지 않아, 동두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번 참사는 무엇보다도 미군의 군 [...]
작은 학교 살리기운동의 대표적 예로 우리에게 잘알려진 가평 두밀분교가 마을회관에서 다시 문을 연다. 오늘 오후1시 두밀리 마을회관에서는 ‘두밀리 마을학교’ 현판식이 거행된다. 이미 오래 전에 마을 입구두밀 [...]
학생들과 대화를 하겠다던 경원대가, 또다시 제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공권력을 요청하는 등 가면쓴 늑대와 같이 학생들을 기만하고 있다. 3일 오후3시 학교측과의 협상을 위해 본관 총장실에자리한 학생들은, [...]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민주노총 정책부국장 유구영(39)씨가 2일 새벽2시25분경 운명했다. 유구영씨는 최근 광주 단식원 ‘민족생활학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4월9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부천 세종 [...]
지난달 22일 휴업령을 내린 경원대측은 4월30일 또다시 학생 10명을 징계한다고 발표했다. 4명 제적, 5명 무기정학, 1명 유기정학으로, 지난 3월4일의 제적 2명, 무기정학 5명, 유기정학 1명보다 더 [...]
역사바로세우기에 나섰다는 김영삼 정부가 학생들의 교내 추모대회를 봉쇄하고 출입자들의 신분증과 소지품을 일일이 검사하는 등 군사 정부식 통제를 답습하고 있다. 27일 오후2시 서울대에서는 분신 10주기를 맞 [...]
25일 성남에서 열린 고 장현구 씨의 장례 도중 경찰이 유가족들과 영구차에 최루탄을 난사해 대는 반인륜적인 일이 발생했다. 이날 장례행렬은 경원대 교내 영결식을 마치고 노제에 나섰다가 성남중부경찰서 앞에서 [...]
경원대사태가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고 있다. 22일 학교당국은 학생들이 요구한 최종답변시한에 맞추어 휴업령을 발표했다. 이는 ‘더 이상의 대화는 없다’는 극단의 선택이요, 최후 선언이었다. 학원자주화투쟁 5년 [...]